Mark Rhee 씨의 최종 합격수기

수강생 합격 수기(Mark Rhee)

CAS 선택하게된 계기

미국에서 회계 전공 후,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다라 생각하며, 4년 가량 영업지원부서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위 선배들을 보며 10~20년 후의 제 모습을 그려보니, 그 한계도 명확히 보이더군요. 그 때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이 전공을 살려보자였으며, CPA 시험을 알아보니, 전공자이긴 하나 그래도 필요 학점이 다소 부족했습니다. 또 다시 포기를 하려는 찰나, CAS ACADEMY를 통해 학점 이수 및 시험도 통과하신 지인분을 알게 되었고, 이 분의 소개를 받아 CAS ACADEMY를 찾게 되었습니다. CPA에 기웃거려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CPA REVIEW PROGRAM은 정말 많은데, 그 중에 CAS ACADEMY처럼 학점 이수와 한국어 강의를 병행하는 곳은 없으며, 학점 이수 하나만으로도 정말 매력적인 선택지라 생각합니다. 이에, 학점 이수와 4년동안 잊고 지냈던 회계 지식을 살리기 위해 CAS ACADEMY를 선택하였고, 그 때의 선택에 대단히 만족합니다. 

CAS의 장점

위에서 언급한 학점 이수가 가장 큰 장점이고, 그 다음은 온라인 수업과 실시간 피드백이라고 생각합니다. CAS에 등록하시는 분들 중에 회사원들이 다수인 것으로 아는데, 저 또한 직장을 다니며 시험을 준비했었습니다. 게다가 Irvine 지점에 등록을 했었는데, Irvine 지점이 문을 닫게 되어 퇴근 후 Buena Park까지 한시간 정도 운전하고 가서 강의를 듣기에는 부담이 너무 컸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수업과 인터넷 게시판을 통한 피드백을 활용하여, 매일 최소 강의 하나 보고 궁금한 것은 CAS 홈페이지 게시판에 질문하는 방식으로 제 스케쥴에 맞춰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 순서

FAR(94)->AUD(99)->REG(96)->BEC(91)

많은 분들이 위의 순서대로 시험을 치루시고, 저 또한 그랬습니다. 처음으로 치룬 FAR는 계획 착오로 9개월 가량 걸렸으나, 나머지 세 개는 각 3개월씩 준비하였습니다. 2015년 1월 1일에 공부를 시작하였고, 첫 시험이 그 해 10월이였고, 마지막 시험이 2016년 7월 19일 이였네요. 2년 잡고 시작했기에, 아주 만족합니다. FAR로 전반적인 회계에 대한 기초를 닦고, 기초를 활용하여 AUD를 치루고, 시험 후반부로 갈 수록 지칠 제 자신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공부 분량이 적은 REG, BEC 순서대로 마무리 하였고, 탁월한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BEC를 공부할 때, 정말 하기 싫었고, 혹시나 마지막인데 떨어져서 더 공부를 해야하나라는 불안감 때문에 내용의 난이도는 4개 중 가장 쉬울지 모르겠으나,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 실제로도 점수가 가장 낮게 나오기도 했습니다.

수험생들에게 한마디

선생님들께서 강의에 자주 언급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일단 끝까지 들어봐라.” 학생들의 질문을 끊고자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방대한 공부 범위에 경악하는 학생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저도 각 SECTION에 대한 공부를 시작할 때마다, ‘와… 이게 말이나 되나. 뭐 이렇게 많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거짓말 같게도 강의를 한 번 쭉 끝까지 다 듣고, 문제 좀 풀어보고, 정리 한 번 해보면, 정말 많은 부분이 머리에 남더군요. 그렇게 시험 전까지 각 SECTION당, 강의 1번, 교재 정독 2~3번, 연습 문제 2000~3000개 정도 풀어보니 정말 다 통과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암기가 잘 안되어 어렵다 느끼시는 분들에게 한 예를 드리겠습니다. 저 또한, 30년 가까이 암기에 약하다고 생각했고, AUD강의에서 OPIONION LETTER 3개 정도를 꼭 외우라고 권하지는 않지만 외우면 좋다라고 선생님께서 권장하셨을 때 사실 코웃음을 쳤습니다. A4용지 3장 정도를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외운다는 것은 여태 시도해본 적도 없었고, 암기가 ‘약한’ 저는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기가 생겨 이 것들을 프린트해서 벽에 붙여놓고, 매일 아침 커피 한 잔과 함께 소리내서 한 번씩 읽었고, 샤워하며 암송을 해봤습니다. 물론 처음 며칠은 몇줄도 못외우고 막혔지만, 크게 개의치 않았고, 2주 정도 후에는 싹 다 외워지더군요. CPA 시험은 난이도가 어렵다기 보다 공부 범위가 너무 막대해서 많은 분들에게 좌절감을 주는데, 시간과 노력에 의해 해결 가능한 부분입니다. 힘내시고, 꼭 모두들 통과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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